2020 정보처리기사 필기 접수 완료

코로나 여파로 많은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특히 시험 일정.....ㅜ0ㅜ

 

정처기는 코로나로 개강도 밀리고 집에서 시간이 잘 안 가길래 남들 다 따는 거 한번 따 보자! 하는 마음에 공부를 시작했다.

1회 필기 접수를 할 때까지만 해도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갈 줄 예상 못했었는데 어느덧 5월이라니.

정처기도 코로나를 피해 가지 못하고 이미 한차례 밀렸다.

다음은 큐넷 공지사항에 올라온 일정이다.

 

 

난 이미 2월에 1회를 접수했다가 취소한 상황이어서 접수 내역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1차 접수기간에 신청할 수 있었다.

만약 본인이 기접수자가 아니라면 사진이 안내하는 대로 1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단, 기사의 경우다.)

 

1회 신청 때도 신청 첫날부터 엄청 대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9시 30분에 알람까지 맞춰놨었다.

그리고 큐넷 어플을 통해서 신청하는게 pc보다 정말 훨씬 훨씬 빠르다.

9시 50분부터 로그인 시도를 했는데 더 일찍 했어야 했다.ㅎ...

이미 대기자가 많아 한 페이지 넘어가는데 3~4분이 걸렸다.

심지어 접수 진행 중에 갑자기 로그아웃돼서 처음부터 다시 하느라 대기자가 더 몰린 상황이 됐다(^..^)

 

 

 

실제로 로그인을 위해 기다리면서 캡처한 화면이다.

오전 10시 58분쯤이었는데 대기자가 엄청났다.

간신히 로그인을 해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

참고로 사진에 안내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체크하고도 따로 기다려야 된다.

허허 원서접수 클릭하고 또 기다리고~

 

 

원서접수에서 화면이 넘어가면 위에 사진처럼 원서접수신청이 뜬다.

그럼 본인이 응시할 종목을 선택하고 시험 검색을 클릭하면 응시 시험 목록에 본인이 선택한 시험이 뜬다.

그 후에는 간단하게 본인이 해당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들이 나오고 선택을 완료하면 고사장을 선택할 수 있다.

 

집 앞 고사장을 사수하고 싶었지만 이미 마감됐길래 그냥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고사장에 신청했다.

이럴 거면 서두르고 기다리느라 속 탈 필요도 없었는데......ㅎㅎ

어쨌든 신청했으니 공부 마무리 잘해서 꼭 합격해야겠다. 화이팅